가장늦게 결혼할것 같은 노총각연예인, 노처녀연예인?

올해만큼 연예계에 결혼소식이 쏟아졌던 해는 드물다.

이 진 | 기사입력 2006/12/21 [20:58]

가장늦게 결혼할것 같은 노총각연예인, 노처녀연예인?

올해만큼 연예계에 결혼소식이 쏟아졌던 해는 드물다.

이 진 | 입력 : 2006/12/21 [20:58]
2006년을 마감하면서 올 한해 만큼 연예계에 결혼소식이 쏟아졌던 해는 드물다. 그러나 아직도 당당한 싱글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도 쌍춘년의 또 다른 모습.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 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가장 늦게 결혼 할 것 같은 ‘노총각’ 연예인, 가장 늦게 결혼할거 같은 ‘노처녀’ 연예인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늦게 결혼할 거 같은 노총각 연예인 1위는 가수 김건모(22%), 노처녀 1위는 영화배우 강수연(25%)이 선정됐다.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이지데이 tv 연예, 이주의 스타 코너에서 실시한 이번 설문은 노처녀 연예인 설문은 총 585명, 노총각 연예인 설문은 총 579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노총각 연예인 설문 후보는 이현우, 유열, 김장훈, 신현준, 신승훈, 김건모, 홍록기, 박수홍, 노처녀 연예인 설문 후보는 김혜수, 이승연, 전혜진, 이소라, 진희경, 이영자, 안문숙, 강수연 남녀 각각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했다.

인기 가수 김건모에 이어서 늦게 결혼할 것으로 지목된 스타는 멋진 발라드의 주인공 가수 유열(16%), 오랫동안 뭇 여성팬에게 사랑 받는 가수 이현우(15%)가 3위,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14%) 4위를 차지해 노총각 가수 군단이 순위를 싹쓸이 했다.

세계적인 영화배우 강수연에 이어 가장 늦게 결혼할 스타로 지목된 연예인은 영화 타짜의 히로인 김혜수(19%)가 2위, 인기 탤런트 안문숙(18%) 3위, 인기 개그우먼 이영자(15%) 4위에 올랐다.

노총각 설문은 총 579명의 네티즌이 참여했고, 성별은 남성 (25% /151명), 여성(73% /428명)로 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세대별로는 20대(48% / 283명), 30대(34% /198명), 40대(11% /67명)로 20~30대 젊은 여성 층의 참여율이 80%에 이르렀다.

노처녀 설문은 총 585명의 네티즌이 참여했고, 성별은 남성 (26% /156명), 여성 (73%, 429명), 세대별로는 20대 (48% /286명), 30대 (34% /201명), 40대 (11%/67명) 로 20~30대 젊은 층의 참여율이 높았다.

설문에 참여한 김영순씨는 “김건모씨에게 한 표를 찍었고, 털털할 거 같은 외모지만 까다로울 거 같아 결혼을 늦게 할 거 같다 “  2007년에는 모든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들이 결혼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Tag
#결혼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테마기행] 만해 ‘한용운’을 찾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