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5월부터 제주의 바람을 소재로 한 테마전 바람이어라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바람이어라는 민속과 예술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제주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주제로 박물관 민속전시실 일부코너에 전시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전시를 보신 분들에게는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상설전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자 시사성을 지닌 테마전을 수시로 준비하고 있다며 두 번째 전시인 바람이어라 테마전이 박물관을 찾은 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제주인의 극복, 대처 등에 관한 테마전 제주인, 역병을 이겨내다를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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