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휴家 개관

도심권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양상국 | 기사입력 2021/07/02 [09:45]

제천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휴家 개관

도심권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양상국 | 입력 : 2021/07/02 [09:4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제천시는 30일 도심권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4곳 중 마지막을 장식할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휴家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관했다. 게스트하우스 휴家는 1층에는 지역주민과 숙박이용객을 위한 카페 및 인포메이션이 마련됐으며, 2층과 3층에는 총 11실 53명의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실이 갖춰져 있고 객실은 2인실, 3인실, 4인실(도미토리), 6인실, 8인실(도미토리), 12인실 총 6가지로 구분돼 있다.

 

▲ 휴家 게스트 하우스 전경 _ 제천시


게스트하우스 휴家의 특징으로는 1층 입구부터 옥상정원까지 자연을 빼곡히 담아 제천시 자연치유도시 컨셉에 맞게 숲에 둘러쌓인 듯한 조경으로 ‘휴가’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 하였다. 편의시설로는 3층 야외바비큐장을 설치하고 화장실, 샤워시설이 각 실마다 갖춰져 있어 방문객의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의림지와 시내 달빛정원 등이 차량으로 10분 안쪽의 거리에 있어 시내와 관광지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대학생들의 실증 체험과 청년고용으로 제천시 청년층의 일자리 마련과 더불어 도심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 휴家 게스트 하우스 개관식 _ 제천시 


제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는 4곳의 게스트하우스가 휴家를 끝으로 모두 운영이 시작 되었고, 이전 3곳의 게스트 하우스 또한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천의 여러 관광지를 즐기고 돌아와 문화의거리 달빛정원 등 도심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여 머무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를 지난 3월 엽연초하우스, 영천동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 목화장 게스트하우스 3곳을 개관한 바 있다.

충북 제천시 영천동 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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