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달리는 울트락스

체르마트와 수넥가 수직 코스도 있어 고도차 최고 3,600m에 최장 거리 90km

이성훈 | 기사입력 2021/07/09 [10:20]

스위스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달리는 울트락스

체르마트와 수넥가 수직 코스도 있어 고도차 최고 3,600m에 최장 거리 90km

이성훈 | 입력 : 2021/07/09 [10:20]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스위스 남부, 체르마트(Zermatt)에서 세계적인 달리기 대회, 마테호른 울트락스(Matterhorn Ultraks)가 열린다. 국제 경주 대회로도 유명해 선수들이 꼭 챙기는 일정이다. 지구력 훈련을 필요로 하는 선수들에게도 매력적인 도전이 되어 주고 있다.

 

 

▲ Zermatt_Matterhorn Ultrak cr Matterhorn Ultraks  © 스위스 정부관광청

 

세 개의 코스는 거리와 난이도에 있어 다양한데, ‘액티브(Active)’, ‘마운틴(Mountain)’, ‘스카이(Sky)’로 구분된 세 코스는 고도차가 최고 3,600m에 달하고, 거리가 90km에 달하는 만만치 않은 경주다. 세 개의 코스 외에도 ‘버티컬(Vertical)’이라는 경주가 있는데 체르마트와 수넥가(Sunnega)의 수직 코스를 달려야 한다.

 

 

▲ Zermatt_Matterhorn Ultrak cr Matterhorn Ultraks  © 스위스 정부관광청

 

자기에게 적합한 코스를 선택하여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경주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대회는 오베레 마텐(Obere Matten)에서 시작된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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