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수욕장 개장 추가 연기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평균이 1500명 대를 기록하고 수도권의

김미숙 | 기사입력 2021/07/23 [07:58]

옹진군, 해수욕장 개장 추가 연기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평균이 1500명 대를 기록하고 수도권의

김미숙 | 입력 : 2021/07/23 [07:5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관내 23개(해수욕장 8개소, 해변 15개소)의 개장을 8월 1일까지 추가로 연기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평균이 1500명 대를 기록하고 수도권의 비중도 68.1%에 달하고 있어, 이번달 25일까지 시행 계획이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옹진군은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청정 옹진을 유지하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 해수욕장 개장 추가 연기 _ 옹진군  


옹진군은 보건소 방역인력 등을 통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1~2회 이상 소독하고 있으며, 안심콜을 이용한 방문자 이력관리를 하는 등 방역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옹진군 관광문화진흥과 관계자는 다시한번 불가피하게 개장을 연기하게 되었다. 앞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장여부를 결정하겠지만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청정 옹진’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테마기행] 만해 ‘한용운’을 찾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