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나순희)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제18회 꽃무릇 시화전 이 우리나라 최대 꽃무릇 군락지인 선운사에서 열렸다. 지난 18일 열린 제18회 꽃무릇 시화전 의 기념식과 시상식은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운사 만세루에서 열렸다.
▲ 제18회 선운산 꽃무릇 시화전 기념 ©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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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는 초등부에서 성송초 4학년 주민영 학생, 중등부에서는 영선중 2학년 문정연 학생, 고등부에서는 강호항공고 2학년 정혜인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제18회 선운산 꽃무릇 시화전 기념 ©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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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희 지부장은 고창을 소재로 한 꽃무릇 시화전을 통해 고창과 문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창작 욕구 충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예문인 발굴과 고창문학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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