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인근 서울대병원의 의료진 위한 문화유산 프로그램 운영

야간 관람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창경궁 전각과 대온실을 중심으로 15명의 의료진

김미숙 | 기사입력 2021/10/22 [02:03]

창경궁, 인근 서울대병원의 의료진 위한 문화유산 프로그램 운영

야간 관람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창경궁 전각과 대온실을 중심으로 15명의 의료진

김미숙 | 입력 : 2021/10/22 [02:03]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고경남)는 창경궁 인근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의료진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문화유산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야간 관람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창경궁 전각과 대온실을 중심으로 15명의 의료진을 5명씩 3개조로 나누어 창경궁 해설사를 따라 정전인 명정전, 왕의 집무 공간인 문정전 등 주요 전각 구역을 돌며 궁궐의 역사에 대해 듣고, 통명전에서 ‘창경궁 야연’ 공연도 감상하는 행사다.

 

▲ 창경궁 명정전 _ 문화재청


전각을 둘러본 후에는 창경궁 대온실로 이동하여 숲 해설가의 궁궐 조경식물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온실 내부에 전시된 전통식물을 관람하게 되며, 행사 말미에는 창경궁관리소에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조선왕실 등 만들기’ 꾸러미를 기념품으로 받게 된다.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국내여행
[테마기행] 만해 ‘한용운’을 찾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