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둘레길에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수국길을 조성하고

이소정 | 기사입력 2022/06/23 [05:19]

인천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둘레길에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수국길을 조성하고

이소정 | 입력 : 2022/06/23 [05:1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에 맞춰 7월 중순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 월미공원 둘레길에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수국길을 조성하고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_ 인천광역시

 

초여름을 대표하는 산수국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 개화하며, 토양의 성질에 따라 붉은색, 파란색의 꽃을 피운다.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 둘레길 2.3km에 흙길을 만들고 총 8천여 본의 산수국을 식재해 산수국 산책길을 조성했으며, 숲속갤러리 작품전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조성 등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월미공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산새가 내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산수국 둘레길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월미공원 방문객들이 산수국과 함께하는 산책길을 거닐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 북성동1가 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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