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북지역 산림휴양시설(대아수목원, 산림박물관, 고원화목원, 데미샘자연휴양림)가 추석 연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추석 연휴기간(9월9일~12일)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아열대온실, 체험‧전시실, 등산로, 산책로, 숙박시설 등 시설물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마치고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대아수목원 _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고원화목원은 추석연휴 정상 운영한다. 대아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원내 관람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

▲ 데미샘자연휴양림

한편, 산림환경연구소의 산림휴양시설 방문객은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31.6% 증가한 총 33.8만명으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다양한 산림서비스 프로그램(숲해설, 숲체험교실 등)을 마련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강화로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데미샘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연휴 기간 예약률 100%로 인기몰이 중이다.

▲ 고원화목원 _ 전북도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허태영)은 수려한 자연환경의 산림휴양시설에서 숲의 매력을 만끽하며 가족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