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14회 안흥찐빵축제 개최

올해 개관한 안흥 찐빵모락모락마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22/09/22 [06:08]

횡성군, 제14회 안흥찐빵축제 개최

올해 개관한 안흥 찐빵모락모락마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양상국 | 입력 : 2022/09/22 [06:0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강원도 횡성군은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14회 안흥찐빵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제14회 안흥찐빵축제’는 올해 개관한 안흥 찐빵모락모락마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 안흥찐빵축제 포스터 _ 횡성군

 

안흥찐빵축제는 1999년 1회 축제를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지역의 대표 명물로 자리잡은 안흥찐빵을 맛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를 주제로 찐빵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찐빵홍보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플라워 포토존,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섶다리, 도깨비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안흥찐빵축제

 

또한, 이용, 홍잠언, 김다나, 조은새 등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찐빵가요제, 김정선 밴드 폐막 공연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찐빵도 사고 황금반지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복권 이벤트, 찐빵 빨리 먹기, 높이 쌓기, O.X 퀴즈 이벤트가 매일 펼쳐지며 즐거움을 더한다.

 

▲ 안흥찐빵축제 _ 횡성군

 

안흥찐빵축제위원회 이상규 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안흥찐빵축제를 위해 안흥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부담없이 따스하게 즐길 수 있는 찐빵처럼 찐빵축제를 찾는 방문객 모두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과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동길 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여행지
관광공사, 봄 따라 강 따라 4월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선정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