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성큼 찾아온 겨울, 산림박물관에서 ‘식물의 세계’를 들여다보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22/11/16 [06:09]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성큼 찾아온 겨울, 산림박물관에서 ‘식물의 세계’를 들여다보다

이소정 | 입력 : 2022/11/16 [06:0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_ 산림청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 식물속과학 전시리플렛-솔방울 앞면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 식물속과학 전시리플렛 솔방울-뒷면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프랙탈 체험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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