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23년도 열린관광지 신규 20개소 선정

장애인, 고령자등 이용하기 편리한 ‘약자 친화적(프렌들리)’ 관광 환경 조성

강성현 | 기사입력 2022/11/30 [11:50]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도 열린관광지 신규 20개소 선정

장애인, 고령자등 이용하기 편리한 ‘약자 친화적(프렌들리)’ 관광 환경 조성

강성현 | 입력 : 2022/11/30 [11:5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9일(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 오이도 물빛길 _ 시흥시    


이번 ‘2023년 열린관광지’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관광지 20개소는 다음과 같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각 관광지의 환경에 맞는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경사로, 단차, 매표소, 보행로 등 여행기반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애 유형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지정기관이 편의시설의 설치·관리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

 

▲ 사천바다케이블카 _ 사천시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미 조성이 끝난 지자체의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등 관광 약자에게 직접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나눔여행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관광지 내의 이동 편의가 확보된 동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access.visitkorea.or.kr)과 연계해 이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오수의견관광지에서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_ 관광공사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약자 친화적(프렌들리)인 관광 여건을 갖추기 위해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하여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2길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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