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관광지’ 사업에 7개소 선정 되었다
장애인고령자임산부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에게 동등한 관광 활동을 보장하는
김미숙 | 입력 : 2022/12/01 [10:1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전국 최다인 7개소가 선정돼 국비 1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에게 동등한 관광 활동을 보장하는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광객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지자체 41개 관광지가 응모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9개 자자체 20개소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해남 2, 함평 3, 영광 2개소 등 전남 7개소를 비롯해 경남 3개소(사천), 강원 2개소(영월), 경기 2개소(시흥), 대전 2개소, 충남 2개소(공주), 전북 2개소(임실)다.
전남지역 선정 관광지는 함평의 함평엑스포공원돌머리해수욕장함평자연생태공원, 해남의 우수영관광지송도해수욕장, 영광의 불갑사 관광지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전문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열린 관광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장애인 등 기존 약자뿐만 아니라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등의 관광 향유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 필요성이 보다 커지고 있다며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전남의 관광명소를 모두에게 열린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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