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문화예술공간 오늘’ 대학로 청년문화거점 개관

이달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개관展 ‘오늘의 시작’주제 전시회 진행

강성현 | 기사입력 2022/12/02 [11:09]

익산시, ‘문화예술공간 오늘’ 대학로 청년문화거점 개관

이달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개관展 ‘오늘의 시작’주제 전시회 진행

강성현 | 입력 : 2022/12/02 [11:09]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대학로에 문화예술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예술인들과 청년들의 예술 활동이 활발한 문화도시로 도약한다.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인‘문화예술공간 오늘’이 원광대 대학로 북일초등학교 맞은편 에스타큐브 건물 1층에서 1일 개관한다.

 

▲ 익산 ‘문화예술공간 오늘’. 대학로 청년문화거점 개관 _ 익산시

 

‘문화예술공간 오늘’은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예술인들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전시공간이자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첫 개관전으로는‘오늘의 시작’을 주제로 이달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원광대학교 교수들과 학생, 지역 및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 익산 ‘문화예술공간 오늘’. 대학로 청년문화거점 개관 

 

원광대학교 미술과 교수인 조은영 총감독의 기획으로 원광대학교 전·현직 교수들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12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전시(23.1.5~2.8), 원광대학교 교수들과 청년예술인들의 작품 전시(23.2.16~3.20)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광대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작품 아트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 익산 ‘문화예술공간 오늘’. 대학로 청년문화거점 개관 _ 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개관전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는 언제든지 청년작가들과 지역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도시의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공간 오늘, 대학로 청년문화거점 개관 (포스터 개관식) 

 

한편 시는 대학로 청년문화거리, 영등동 보석문화거리, 인화동 솜리문화거리 등 세 군데의 거점공간에 예술인들의 작품전시 및 아트마켓,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예술인과 지역주민의 상호 교류 및 생활문화 공유 공간을 조성 중이다.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54길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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