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차기 TPO 한국지역회의 유치

2024년 남해군에서 30여개 지자체 모여 한국 지역관광회의 개최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3/30 [14:52]

남해관광문화재단, 차기 TPO 한국지역회의 유치

2024년 남해군에서 30여개 지자체 모여 한국 지역관광회의 개최

이소정 | 입력 : 2023/03/30 [14:52]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관광 관련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이하 TPO)의 차기 한국지역회의를 남해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한국지역회의에서 전국 30여개 회원 도시 만장일치로 2024년도 한국지역회의 개최지가 남해군으로 확정됐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차기 TPO 한국지역회의 유치 _ 남해군

 

TPO는 2002년 8월, 아·태 지역 주요 도시와의 공동마케팅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국제관광기구다. 2023년 현재 16개국 193개 도시 및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7월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TPO에 가입한 바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올해 TPO와 협력해 한국지역 공동마케팅사업 등을 통해 해외마케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관광교류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국제관광기구인 TPO의 차기 한국지역회의를 남해로 유치하게 되어 남해를 전국적 브랜드로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남해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서는 TPO를 비롯하여 다른 시·군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만큼 차기 한국지역회의를 통해 남해안 관광의 거점으로 남해관광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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