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는 1,280km의 아름다운 기차 여정을 통해 거대한 알프스 산맥을 따라 펼쳐진 11개의 커다란 호수, 4개의 공식 언어권, 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서울 경의선 책거리' 스위스 봄 거리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체험존  © 이성훈

또한 파노라마 기차를 타고 스위스의 모든 하이라이트와 볼거리를 연중 언제나 둘러볼 수 있다.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은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루트를 따라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더 많은 시간 동안 여행할 수 있도록  ‘스위스 트래블 패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 '서울 경의선 책거리' 스위스 봄 거리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체험존  © 이성훈

▲ '서울 경의선 책거리' 스위스 봄 거리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체험존  © 이성훈

▲ '서울 경의선 책거리' 스위스 봄 거리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체험존  © 이성훈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소지하면 정해진 방향이나 여행 기간과 상관없이 기차, 버스, 유람선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구매 시 4일권 구매 시 1일의 여행일, 8일권 구매 시 2일의 여행 일이 무료로 추가 제공된다.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추천하는 스위스 기차여행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 캠페인,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 캠페인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한다. 이 캠페인은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정상급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추천하는 스위스 기차여행. 

▲ ST_Jungfraujoch morning  © 스위스 정부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의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캠페인은 국가 관광 광고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 광고제’에서 로저 페더러와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함께 스위스 그랜드 투어를 홍보한 ‘아무도 스위스 그랜드 투어를 이길 수 없다. (No one upstages the Grand Tour of Switzerland)’ 영상은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Youtube Ads Leaderboard)’ 부문에서 삼성에 이어 2위를 수상했다. 이를 통해 해당 광고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관광업계의 광고가 되었으며 2022년 4월에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1억 3,0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페더러는 2023년 새로운 캠페인 영상 제작을 위해 다시 한번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코미디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프로듀서, 자선사업가로 활동 중인 남아공 출신 트레버 노아(Trevor Noah)와 함께 촬영했으며, 지난달 30일에 공개된 이 광고 영상은 2011년 영화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톰 후퍼(Tom Hooper)가 감독을 맡아 제작하였으며, 스위스정부관광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이번 봄 거리 축제를 통해 공식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