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사릉에서 즐기는 전통 가무악과 역사 이야기

여성 관람객 대상으로 정순왕후의 삶 해설과 스카프 만들기 등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5/18 [11:48]

문화재청, 사릉에서 즐기는 전통 가무악과 역사 이야기

여성 관람객 대상으로 정순왕후의 삶 해설과 스카프 만들기 등

이소정 | 입력 : 2023/05/18 [11:4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사릉(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역사 이야기와 숲길 탐방, 쪽빛염색 체험 및 가무악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쉼, 사릉으로 오세요’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사릉은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 송씨가 묻힌 곳으로, 정순왕후는 세조나 왕가의 도움 없이 염색과 바느질로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며 82세까지 살았던 인물이다.

 

▲ 2022 사릉 승무공연 _ 문화재청

 

여성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인의 아픔을 딛고 삶을 개척해 홀로서기한 정순왕후의 일생을 알아보는 역사이야기와 숲길 탐방, 쪽빛염색 체험으로 스카프 만들기, 승무와 전통 가무악 공연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22 사릉 쪽빛염색 체험현장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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