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보고 젊어지는 함양 에서 하룻밤 여행

함양군과 모두투어가 함께 개발한 함양 테마 여행 상품 판매 개시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5/24 [03:09]

산삼보고 젊어지는 함양 에서 하룻밤 여행

함양군과 모두투어가 함께 개발한 함양 테마 여행 상품 판매 개시

이형찬 | 입력 : 2023/05/24 [03:09]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산삼과 지리산으로 유명한 함양군에는 친구·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지만 스쳐가는 여행지로만 여겨져 왔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10호 덕유산을 품고 있는 고장인 함양군은 높은 산과 깊은 골이 빚어낸 수려한 계곡의 청정한 자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과 한옥마을 등 문화유산까지 가득 품고 있다. 

 

▲ 개평한옥마을 _ 함양군

 

이에 함양군은 서울 경기권 도시민을 겨냥한 함양만의 특색이 가득 담긴 힐링 관광 프로젝트 ‘함양 웰니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함양군은 함양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모두투어’와 손잡고 함양 1박 2일 웰니스* 여행을 테마로 국내 패키지여행 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지난 5월 19일부터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협력 여행사를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 *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 신체, 정신, 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

 

‘행복가득 함양여행, 심봤다 프로젝트’인 이번 여행상품은 1박 2일 패키지로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함양만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품격 건강 힐링 여행상품이다.  특히 관광과 함께 지리산 권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식도락 여행,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여행 등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여행과 치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만개한 대봉산 흉양밸리 철쭉 _ 함양군

 

이번 함양 패키지 여행 상품은 1박2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함양만이 가진 특별한 자연과 문화,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우선 사극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지곡 개평 한옥마을을 비롯하여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지리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마천면 서암정사까지 아름다운 자연 속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

 

또 함양군의 대표 면역력 증강 상품인 함양산삼을 심고 캐고 먹으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산삼 농장을 체험하고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는 산나물과 지리산 흑돼지를 먹으며 도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호안림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의 헬스투어, 민족의 영산 지리산 가는길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지안재, 오도재도 만날 수 있으며,  비교적 젊은층에게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엑티비티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 여름날 남계서원 _ 함양군

 

먹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 또한 중요하다. 그간 함양 여행객들의 아쉬움으로 남았던 숙박 시설의 부족에 대한 문제가 죽염으로 유명한 ‘인산가 웰니스 호텔’과 대봉산휴양밸리의 ‘대봉캠핑랜드’ 의 개관으로 해소되었고, 이 덕분에 숲속 아름다운 쉼터에서 편안한 치유여행도 가능하다. 모두투어 단독 상품으로 모두투어 누리집을 통해 판매 중인 “함양 웰니스 관광 패키지”는 숨겨져 있던 보물같은 함양군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숙박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특별한 분들을 위한 함양군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여행상품으로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함양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청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055-960-6430)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59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함양군, 국립공원, 남계서원, 한옥마을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추천여행지
관광공사, 봄 따라 강 따라 4월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선정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