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월미공원에서 체험하는 전통 장 가르기 체험 운영

월미공원에서 진행된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후 약60일

김미숙 | 기사입력 2023/05/26 [07:41]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에서 체험하는 전통 장 가르기 체험 운영

월미공원에서 진행된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후 약60일

김미숙 | 입력 : 2023/05/26 [07:4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오는 27일(토) 10시부터 “전통 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5일 월미공원에서 진행된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후 약60일 간 숙성된 장을 된장 간장으로 분리하는 체험 행사이다.

 

▲ 월미공원 전통 장 담그기 체험 _ 인천광역시

 

한편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되어 3년 만에 진행됐던 장 담그기 체험은 총 33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100여 개의 장독 세척 및 물 담기, 뒤집기 등의 사전 준비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장 가르기가 끝나면 시민이 직접 담근 장은 양진당 장독대에서 자연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금 년 말쯤 각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최종순 시 월미공원사업소 소장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체험하고 전통의 맛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전통 나눔 장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월미로 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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