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3 전주독서대전 개최

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6/01 [06:18]

전주시, 2023 전주독서대전 개최

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강성현 | 입력 : 2023/06/01 [06:1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인 ‘2023 전주독서대전’이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시는 총 4회에 걸친 실무기획단 회의를 거쳐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주제를 ‘낯선 질문을 던지며 삶의 답을 찾아가는 시민들의 여정에 함께한다’는 뜻을 담은 ‘다시, 질문 곁으로’로 최종 확정했다.

 

▲ 2022 전주독서대전 행사 사진 기획체험 _ 전주시

 

이번 주제 선정은 코로나19가 남기고 간 질문을 책을 통해 견지해 보고, 물음표를 통해 느낌표를 찾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서를 통해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고,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갈 기회를 제공할 ‘2023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북마켓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22 전주독서대전 행사 사진 북마켓

 

시는 본 행사에 앞서 전주독서대전 연중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일반 시민이 자신의 ‘인생 책’을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을 소개합니다’ 영상을 매월 13일 전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7일 ‘2023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해 작가와의 만남, 독서릴레이, 100일 필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2022 전주독서대전 행사 사진 야외공연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올해 전주독서대전에서는 독서와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질문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전주독서대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전주독서대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질문을 공유하는 ‘질문을 부탁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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