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6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사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험 신청자 접수 하루 만에 모집인원 200명을 훨씬 넘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6/02 [07:50]

군산시, 제6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사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험 신청자 접수 하루 만에 모집인원 200명을 훨씬 넘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강성현 | 입력 : 2023/06/02 [07:5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가 2023년 제6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9월 8~9일)를 앞두고 우체통거리에서 <홍보관 이용의 날>이라는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우체통거리 <홍보관 이용의 날>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전프로그램은 체험 신청자 접수 하루 만에 모집인원 200명을 훨씬 넘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군산 우체통거리 홍보관 이용의 날 _ 군산시

 

우체통거리 홍보관 이용의 날 세부 프로그램은 모스이끼 우체통, 우체통 모형 전등, 자개 머리핀, 타일 공예, 시나몬 캔들, 색양말목 뜨개가방, LED 북스탠드, 라탄 캠핑전등, 꽃한송이 풍선, 드림 캐쳐 등 총 10가지의 공예 체험과 응원엽서 쓰기, 우체통거리 투어로 이뤄져 있다. 특히 공예체험 후 진행되는 응원엽서 쓰기는 나, 가족,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의 글과 사연을 응원우체통에 넣으면 선정을 통해 제6회 손편지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도 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 배학서 회장은 <홍보관 이용의 날>은 제6회 손편지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군산 우체통거리를 알리고 지역축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행했다면서 운영 첫날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본축제 준비를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병철 도시재생과장은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본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홍보관 이용의 날>은 우체통거리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흥미롭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산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가 주관하고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는 오는 9.8일(금)~9일(토) 양일간 우체통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063-443-1020)

전북 군산시 우체통거리2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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