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하동생태해설사회, 10월까지 매주 토·일·공휴일 프로그램 운영

이소정 | 기사입력 2024/06/07 [11:10]

하동군,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하동생태해설사회, 10월까지 매주 토·일·공휴일 프로그램 운영

이소정 | 입력 : 2024/06/07 [11: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하동생태해설사회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하루 3회(11시, 14시, 15시)에 걸쳐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자들과 함께 송림 숲을 탐방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 송림숲 생태해설 _ 하동군

 

운영은 맑은 날씨를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 그리고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송림 해설 및 소나무 이야기, 명품 소나무 둘러보기, 섬진강 이야기, 하늘거울 보기 등의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지팡이 잡기, 비석 치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지리산생태과학관(jirisanesm.or.kr)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박영희 회장은 하동송림을 찾는 탐방객에게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하동송림과 섬진강 등 자연을 보전하고 아름다운 하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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