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특별 노선 오픈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정규 노선 운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김미숙 | 기사입력 2024/07/11 [11:48]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특별 노선 오픈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정규 노선 운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김미숙 | 입력 : 2024/07/11 [11:4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김포-고양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노선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정규 노선 운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경기 서북부의 풍부한 역사적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끞’은 김포·고양·파주의 초성을 따서 만든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브랜드명칭이다. 이번 특별 노선은 김포와 고양의 특별한 역사적 소재를 찾는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 안내포스터 _ 김포시

 

김포에서는 덕포진과 벼꽃농부를 방문해 전쟁의 역사와 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고양에서는 국립여성사박물관을 방문해 여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특별노선인 역사투어는 서울의 홍대입구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여 덕포진- 대명항 – 벼꽃농부 – 국립 여성사 전시관을 둘러보는 노선으로 이용 요금은 성인 15,000원(고추장 만들기 체험료 포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 특별 역사투어 노선을 운영함으로써 방학기간동안 가족 단위로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투어는 경기 서북부의 역사적 유산을 알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누리집(https://ggpbus.com / 070-4647-298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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