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 함라산이 자연환경과 경관을 적극 활용한 산림힐링 장소로 단장을 마쳤다. 시는 휴양과 힐링 등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산책로, 전망대, 테마형 임도 등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웅포곰개나루, 용안생태습지공원, 익산공공승마장, 성당교도소세트장 등 함라산 주변 관광 자원과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익산 함라산, 4색전망대 등 새단장 (녹차밭 나무데크길 휴식공간)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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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함라산 산림문화체험관 접경에 있는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에 산책로 400m와 전망대 2곳을 조성했다. 휴양객들이 산책로를 거닐며 숲속의 녹차밭을 온전히 느끼고, 전망대에서 녹차밭 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한다.
▲ 익산 함라산, 4색전망대 등 새단장 (사색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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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해 낙조로 유명한 함라산 임도변 사색(4색) 전망데크 4개소(290㎡)도 조성됐다. 금강과 웅포의 전경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어 함라산만이 가지는 특별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 익산 함라산, 4색전망대 등 새단장 (사색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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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산은 62㏊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최북단 녹차밭(4.1㏊), 명품 임도(9.2㎞) 등 다양한 산림복지 기반을 갖춘 익산의 대표 산림 자원이다.
▲ 자연쉼터에서 본 신시도 199봉과 월령봉 전경 (군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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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함라산을 하나의 산림복지 벨트로 연결하기 위해 함라산의 남북으로 금강, 골프장, 전원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금강낙조와 어우러진 함라산이 대표적인 산림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함라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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