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주말 체험활동 운영 시작

체험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지질공원의

한미숙 | 기사입력 2025/01/07 [09:18]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주말 체험활동 운영 시작

체험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지질공원의

한미숙 | 입력 : 2025/01/07 [09:1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센터 내 체험장에서 연중 주말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지질공원의 특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지개시트와 생크림으로 비둘기낭폭포를 구현하는 ‘지질케이크 만들기’,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캐릭터인 탄이, 진이, 천이의 암석 특징을 표현하는 ‘지질쿠키 만들기’, 화산폭발로 형성된 한탄강 협곡의 형성 과정을 알아보는 ‘화산폭발 체험’ 등이다. 체험 활동은 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다.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주말 체험활동 _ 포천시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되는 등 지질·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오감으로 지질공원의 가치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역사,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질박물관으로, 디지털체험관, 협곡탈출 라이딩영상관, 지질생태체험관, 지질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기획전시와 하루 3회 지질공원해설사의 전시 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 야외에는 ‘한탄강 화산놀이터’와 ‘트리하우스’가 조성돼 방문객들이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1월 1일, 설날, 추석에 휴관하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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