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 영등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1층 어린이실에 소원나무를 설치하고 새해 소원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소망들을 엽서에 작성해 소원나무에 걸며 각자의 동기를 부여한다.
▲ 새해 소망 담아 익산 영등도서관 소원나무 운영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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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소원을 응원한다. 소원나무 행사는 지난해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도서관 이용자는 지난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적은 소원들을 다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올해도 소원을 적어 보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새해를 맞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반갑다고 말했다.
▲ 새해 소망 담아 익산 영등도서관 소원나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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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모든 분에게 따듯한 격려를 보낸다며 소원나무 행사에 참여해 새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뜻을 이뤄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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