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낭만이 있는 가족 휴양명소, 국립자연휴양림

텐트 없이 야영할 수 있는 캐빈하우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1/29 [00:05]

겨울의 낭만이 있는 가족 휴양명소, 국립자연휴양림

텐트 없이 야영할 수 있는 캐빈하우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김미숙 | 입력 : 2025/01/29 [00:0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1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이 겨울철 휴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에 46개가 있으며, 휴양림별로 독립 숙박 공간인 숲속의집과 단체가 이용하기 좋은 산림휴양관, 텐트 없이 야영할 수 있는 캐빈하우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야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대관령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설경 _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은 면적과 이용 가능 인원수에 따라 객실은 주중 36,000원, 주말 60,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고, 야영장의 경우 주중 10,000원, 주말 11,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지역주민 등에 대하여는 10~50%까지 시설 이용요금을 감면하며,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하여 이용하면 된다.

 

▲ 산음-겨울 산림문화휴양관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래된 휴양림 객실을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하고, 위생복합시설(화장실, 샤워장, 취사장)을 개선하며, 최근 추세에 따라 야영데크의 크기를 확대하고 데크 간 간격을 넓히는 등 쾌적한 산림 휴양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아세안-겨울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용객에게 고품질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설 연휴에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가 면제되니 가족들과 함께 겨울 휴양림의 낭만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휴양림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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