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올림픽 뮤지엄, 개관 5년차 관람객 대폭 증가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여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2/04 [06:40]

강릉 올림픽 뮤지엄, 개관 5년차 관람객 대폭 증가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여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박미경 | 입력 : 2025/02/04 [06:4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보존하고자 2021년 12월에 개관한 강릉 올림픽 뮤지엄이 올해로 개관 5년 차를 맞이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감소했던 관람객 수는 빠르게 회복되어, 2024년에는 총 4만여 명이 방문하며 개관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여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강릉 올림픽 뮤지엄, 개관 5년차 관람객 대폭 증가 _ 강릉시

 

‘친절해 깨끗해 정직해 스탬프 이벤트’는 올림픽뮤지엄을 관람하고 뮤지엄 내 비치된 ‘친절해’, ‘정직해’, ‘깨끗해’ 가 적힌 3개 도장을 모두 날인 했을 시 스마일 캠페인 마스코트인 ‘스스’,‘마미’와 ‘이로’가 새겨진 열쇠고리를 증정받게 된다.

 

‘핀버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빙상 올림픽 종목이 그려진 도안을 직접 색칠한 뒤 옷이나 가방에 달 수 있는 배지(핀버튼)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이벤트 및 프로그램은 기간 중 별도 예약 없이 올림픽 뮤지엄 운영 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 방문 시 체험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 강릉 올림픽 뮤지엄, 개관 5년차 관람객 대폭 증가

 

한편, 위 행사를 운영하는 ‘(사)스마일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된 ‘스마일 강릉 올림픽 시민운동’을 올림픽 유산으로 계승 발전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로서, 2024년부터 올림픽 뮤지엄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단체 관람객 대상 뮤지엄 해설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일 강릉 친절 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수리골길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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