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 전시

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 동시쓰기 체험공간, 그림 수상작 전시, 사진공간 등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2/13 [06:40]

감귤박물관,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 전시

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 동시쓰기 체험공간, 그림 수상작 전시, 사진공간 등

박미경 | 입력 : 2025/02/13 [06:4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를 빛낸 수상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3월말까지 진행되며, 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 동시쓰기 체험공간, 그림 수상작 전시, 사진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 감귤박물관 전시 _ 서귀포시

 

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학교 교실을 재현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해 더욱 생동감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 동시쓰기 체험공간에서는 관람객이 감귤을 주제로 직접 동시를 작성하고 벽면 액자에 전시할 수 있도록 해 전시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림 수상작 전시 공간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감귤박물관이 소장한 200여 점의 역대 수상작이 전시실 한 벽면을 가득 채워, 지난 10년간 감귤박물관 문예대회에서 탄생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최우수 작품인 ‘임금님 드시던 감귤’을 활용한 입체형 사진 공간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전익현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전시는 감귤박물관 20주년과 함께한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를 통해 쌓아온 감귤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아이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감귤이 가진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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