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야간 개장 운영

평일 낮에 전시관람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야간 개장 프로그램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3/23 [00:38]

경남도립미술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야간 개장 운영

평일 낮에 전시관람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야간 개장 프로그램

이형찬 | 입력 : 2025/03/23 [00:3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야간개장은 정규 개장 시간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3월 26일, 4월 30일, 5월28일 등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하며. 야간 개장에 따른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경남도립미술관 야간개장 포스터 _ 경남도

 

이번 야간 개장은 평일에 전시관람이 어려운 도민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전시관람과 전시해설은 물론 음악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음악공연은 경남예총과 협업하여 예술 장르의 융합을 시도하여 ‘음악공방’팀이 맡았으며, 오후 6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이 끝나면 미술관의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해설 투어를 할 수 있다.

 

▲ 더하고나누고-포스터

 

박금숙 관장은 이번 야간 개장은 경남도립미술관이 열린 미술관,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평일 낮시간에 전시 관람이 어려운 도민들께서 편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전시와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미술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실로어마어마한일이다-포스터

 

한편, 지난 3월 중순 개최된 전시《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와 《더하고 나누고》는 6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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