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축제 속 넷플릭스 체험, 애순이 교복 입고 유채꽃밭으로

화제의 드라마와 만난 지역축제, 고창 청보리밭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르다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4/24 [07:55]

청보리밭축제 속 넷플릭스 체험, 애순이 교복 입고 유채꽃밭으로

화제의 드라마와 만난 지역축제, 고창 청보리밭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르다

강성현 | 입력 : 2025/04/24 [07:5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의 푸른 봄 들판이 넷플릭스 화제작과 만났다.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단순한 자연 감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연계한 이색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고창마켓, 청보리밭 축제 교복의상 대여 이벤트 _ 고창군

 

고창군 고창마켓사업팀이 마련한 이번 특별 이벤트는 극 중 캐릭터 ‘애순이의 교복’과 ‘관식이의 빨간 츄리닝’을 현장에서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코스튬 포토체험’이다. 참가자는 복장을 갖춰 입고 유채꽃밭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고창6급 유튜브 채널 구독까지 완료하면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고창마켓, 청보리밭 축제 교복의상 대여 이벤트

 

관식이의 츄리닝에는 ‘고창군’, 완장에는 ‘고창마켓’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단순한 복장을 넘어 지역 브랜드 홍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군은 이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청보리밭축제의 세대 확장과 동시에 고창마켓의 브랜드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현재 고창마켓은 150여 개 지역 업체, 459여 개 상품, 그리고 전국 4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TV 예능을 통한 농특산물 소개로 주문량이 폭증, 고창 농업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박재숙 고창마켓사업팀장은 “누구나 애순이와 관식이로 변신해 영화 같은 순간을 남기고, 동시에 고창의 농특산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창마켓이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의 판로가 되어, 활력 있는 농촌경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NS 인증샷, 레트로 코스튬, 드라마 감성, 그리고 고창의 청보리밭과 어우러지는 2025 고창의 봄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참여형 로컬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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