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신안군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5 피아노섬 축제’에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년도 인기 프로그램 ‘나도 피아니스트’의 후속으로 기획된 ‘피아노섬 버스킹 페스타’가 그것이다.
▲ 2025 피아노섬 버스킹 페스타 포스터 _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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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중 5명을 선정해 ‘황금피아노’ 반지를 선물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해 축제장 내 버스킹 피아노에서 자유롭게 연주한 영상을 공식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성별, 국적, 나이에 제한이 없으며, 피아노를 사랑하고 축제를 즐길 마음만 있으면 된다. 황금피아노 반지 수상자는 온라인 반응,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피아노로 행복을 나누는 이 작은 이벤트가 피아노의 고향 이탈리아까지 연결되길 바란다”며, “피아노섬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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