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가정의 달 5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어린이날 행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강릉솔향수목원이 오는 5월 5일 ‘신나는 어린이날, 숲에서 노올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강릉솔향수목원, 어린이날 맞이 ‘숲에서 노올자’ 행사 개최 _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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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숲 속에서 즐기는 가족 단위 맞춤형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인기 키워드인 ‘어린이날 나들이’, ‘강릉 가볼만한 곳’, ‘산림치유 체험’ 등을 모두 담고 있어 주말 여행객과 강릉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12시~1시)을 제외한 시간 동안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미션’은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에게는 특별 기념품도 증정된다.
이외에도 자연을 활용한 ‘나무장난감 놀이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날 하루를 숲 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
신승춘 강릉시 녹지과장은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숲의 소중함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연·놀이·교육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며, 날씨 좋은 5월 강릉에서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 강력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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