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청남도(이하.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가정의 달 5월을 주제로 한 '월간 충남'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공주·논산·태안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며, 역사 체험부터 자연 생태 관광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공주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 박물관에서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열린다. 세계유산 공산성과 제민천 일대의 근대 건축물 탐방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논산에서는 관촉사의 웅장한 은진미륵과 강경근대거리의 복고 감성이 어우러진 여행이 가능하며, 선샤인랜드에서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태안은 영목항 전망대와 꽃지해수욕장, 쥬라기박물관 등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특히 신두리 해안사구는 국내 최대 모래언덕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소개했다.
한편, 보령에서는 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홍성에서는 역사인물축제가 열려 5월의 충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자세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코스
◇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석장리 박물관) → 공산성 → 제민천 일대 원도심(공주읍사무소 → 나태주 풀꽃문학관 → 공주하숙마을 → 공주제일교회 → 선교사가옥공주 → 중동성당)
◇ 논산 : 관촉사 → 강경 근대거리(강경구락부 → 한일은행 →강경노동조합 → 강경구 연수건재약방 → 강경성결교회) → 옥녀봉 → 강경산소금문학관 → 미내다리 → 선샤인랜드
◇ 태안 : 영목항 전망대 → 꽃지해수욕장 →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 청산수목원 → 태안군 가족공감센터 → 신두리 해안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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