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가 동북권 주민들을 위한 종합 힐링 공간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를 5월 정식 개장했다.
과거 드림랜드였던 66만㎡ 대지에 자리한 이 센터는 아트센터 1층 425㎡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내외 가드닝 프로그램실·정원상담소·플랜테리어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다.
주요 시설로는 매주 5일 운영되는 6종의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무인카페, 전망대 리뉴얼 공간(2~3층) 등이 눈에 띈다.
특히 벽오산과 오패산을 조망하는 전망대는 기존 단순 경관 감상 공간에서 벗어나 편안한 의자와 음료머신을 갖춘 복합 휴게공간으로 변모했다.
박철수 센터장은 "16년간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며 "정원과 문화가 결합된 이 공간이 도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5.1.(목)일 개소행사(나만의 봄꽃 화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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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서울꿈의숲은 칠폭지·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 등 7대 명소를 보유한 서울시 3위 규모 공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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