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곡성군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에서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연다. '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국내 유일 1004종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야간경관과 버스킹 공연을 확대해 밤에도 장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_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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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하모나이즈의 특별공연과 지역민 800여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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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된 캐릭터 '로지 프렌즈' 팝업스토어와 숨은 캐릭터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지역 새마을회·농협 등 45개 단체가 함께하는 '곡성풍류' 공연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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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기차마을 내 장미공원·드림랜드 등에서 낮과 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침 이슬 맺힌 장미는 오전 8시, 여유로운 관람은 오후 4시 이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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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실시간 인파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평일 3천명 이상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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