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군함이 살아있는 강화 함상공원, 해양 안보 체험의 메카로 우뚝

마산함 실물 전시부터 엔진룸·군용 장비 체험까지 전 연령층 사로잡는 특별한 여행

한미숙 | 기사입력 2025/05/17 [23:47]

퇴역 군함이 살아있는 강화 함상공원, 해양 안보 체험의 메카로 우뚝

마산함 실물 전시부터 엔진룸·군용 장비 체험까지 전 연령층 사로잡는 특별한 여행

한미숙 | 입력 : 2025/05/17 [23:47]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강화군의 대표적인 해양 안보 관광명소 강화 함상공원이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이래, 퇴역함정 마산함을 활용한 실감 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해양 안보 체험명소 강화 함상공원 콘텐츠 확대로 인기몰이 _ 강화군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진짜 군함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투정보실, 함교, 함포 등 주요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해군의 일상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엔진룸 유리관 전시와 군복·침낭 등 실물 장비 체험공간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해양 안보 체험명소 강화 함상공원 콘텐츠 확대로 인기몰이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함상공원이 해군 역사와 국방의 소중함을 전하는 생생한 교육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 해양 안보 체험명소 강화 함상공원 콘텐츠 확대로 인기몰이

 

현재 공원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해양 안보의 현장을 직접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인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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