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 향기정원 장미 만개… 오감 만족 봄의 마지막 선물

붉은·분홍·노란 장미 물결에 취하다 6월 1일까지 분경 전시회도 동시 진행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5/22 [02:31]

경남수목원 향기정원 장미 만개… 오감 만족 봄의 마지막 선물

붉은·분홍·노란 장미 물결에 취하다 6월 1일까지 분경 전시회도 동시 진행

이형찬 | 입력 : 2025/05/22 [02:31]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계절의 전환을 알리는 화사한 장미 축제가 경남수목원 '향기정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야생동물관찰원 앞에 자리한 이 정원은 장미를 비롯해 라벤더, 허브류 등 85종의 향기 식물로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감각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 향기정원 _ 경남도

 

현재 향기정원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이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초여름을 예비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수목원 산책로 중간에 위치해 잠시 쉬어가며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꼽힌다. 

 

▲ 향기정원

 

강명효 원장은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이 시기, 향기정원에서 계절의 생동감을 느껴보시길"이라고 방문을 권했다. 

 

▲ 향기정원

 

이곳에서는 오는 6월 1일까지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 85종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분경 전시회도 열린다. 진주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은 100ha 규모의 광활한 부지에 다양한 전시원과 시설을 갖춘 남부권 대표 생태학습장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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