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의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스위스 루체른 호수 지역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방송될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느린 여행'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 스위스에서 같이 삽시다-루체른유람선 _ 스위스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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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루체른 호숫가의 빌라를 통째로 빌려 장기 체류하며,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리기산과 티틀리스산에서는 만년설을 배경으로 한 클리프 워크, 아이스 플라이어 등 스위스만의 액티비티를 즐겼으며, 산악 열차를 타고 정상에 오르는 등 다양한 교통수단도 체험했다.
또한 루체른 구시가지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요리를 만들고, 호숫가 레스토랑에서 노을을 감상하는 등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했다. 박원숙은 "이번 여행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특별하게 준비했다"며 감회를 전했다.
이번 여행은 스위스정부관광청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더 나은 여행(Travel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기 체류와 친환경 여행을 강조했다. 방송에서는 스위스의 숨겨진 명소와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위스 편은 6월 16일 저녁 8시 3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자료제공_스위스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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