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에서 만나는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달콤한 여름의 맛과 흥이 함께 고창 복분자·수박·장어 축제 3일간 펼쳐진다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6/17 [07:21]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에서 만나는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달콤한 여름의 맛과 흥이 함께 고창 복분자·수박·장어 축제 3일간 펼쳐진다

강성현 | 입력 : 2025/06/17 [07:21]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군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린다.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달콤한 수박과 건강한 복분자, 보양식 풍천장어를 테마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물총싸움) _ 고창군

 

고창군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수박과 복분자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함께, 수박 빨리 먹기, 맨손 장어잡기, 장애물 3종경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DJ와 함께하는 물총 싸움과 어린이 풀장 운영으로 더위를 한방에 날릴 예정이다. 

 

▲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수박빨리먹기)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김수찬과 요요미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K-POP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고창 수박과 복분자를 현장에서 구매해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택배 서비스도 운영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 개막식

 

고창 수박은 지리적표시제로 인증받은 명품으로,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여름철 최고의 인기 과일로 꼽힌다. 복분자는 황토와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풍천장어는 예로부터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식으로 사랑받아 왔다.  

 

▲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수박카빙대회)

 

이번 축제는 맛과 즐거움뿐만 아니라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고인돌유적, 고창갯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여름의 시작을 고창에서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번 축제를 놓치지 말자!  

 

▲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수박카빙대회)

 

고창 수박은 지리적표시제로 인증받은 명품으로,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여름철 최고의 인기 과일로 꼽힌다. 복분자는 황토와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풍천장어는 예로부터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식으로 사랑받아 왔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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