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김포시가 글로벌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독일), 럭키(인도)가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이슈와 문화 교류에 대한 열띤 대담을 펼칠 예정이다.

▲ 글로벌 감성 토크콘서트포스터 _ 김포시

이번 토크콘서트는 김포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문화·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 양성과 미래교육도시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지역민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