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종교 문화와 치유 관광을 결합한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으로 여행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 쉼과 사색의 여정-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아가페정원)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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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3년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원불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4대 종교 성지와 익산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한 1박 2일 체험형 순례 여행으로, 상반기 4회 운영에 17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쉼과 사색의 여정-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두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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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가자 중 78.7%가 타 지역 거주자였고, 87.3%는 지인 추천으로 합류해 입소문 효과를 입증했다.
▲ 쉼과 사색의 여정-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다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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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는 94.1%로 압도적이었으며, 50대 이하 참가 비율이 지난해 35.8%에서 올해 53.6%로 급증하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 쉼과 사색의 여정-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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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힐링과 감동을 주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만큼, 하반기에는 9~10월 중 6회 추가 운영으로 더 많은 이들이 익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도 사전 신청제로 진행되며, 종교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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