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정읍시가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미식 안내서 '정읍 후루룩 투어-국수편'을 발간해 화제다. 이 책자는 정읍 지역의 대표 면요리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하며, 여행객들이 정읍의 맛과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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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후루룩 미식여행 안내서 발간 _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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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읍역 인근 접근성 좋은 맛집들을 중심으로 대표 메뉴와 매장 특징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내장산 관광특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면요리와 이원일 셰프가 개발한 '버섯돈육칼'도 포함됐다. 부록으로는 정읍의 분위기 있는 디저트 카페 10곳을 엄선해 여행의 마무리를 책임진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이 정읍의 독특한 국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발굴해 정읍을 대표하는 맛집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정읍역 관광안내소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정읍시 누리집 에서 전자책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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