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청량함을 찾아서… 한라산 여름 물길따라 프로그램 오는 11일 개최
숲 목욕부터 명상까지 한라산서 여름철 힐링 프로그램 펼쳐진다
김미숙 | 입력 : 2025/06/29 [15:56]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이 오는 7월 11일 '여름, 물길따라 한라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실 탐방로 3.7km 구간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자연해설사와 함께 한라산의 물과 옛길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탐방할 수 있다.
▲ 한라산 사계절 여름프로그램 운영사진 _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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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숲 목욕(Forest Bathing)과 영실계곡에서의 명상 체험 등 심리적 안정을 위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 접수는 7월 8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받는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철 시원한 한라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한라산 사계절프로그램은 가을과 겨울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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