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과 설화의 조화… 정읍 달빛사랑숲, 전북 야행명소 10선에 선정

달빛이 전하는 정읍의 설화 달빛사랑숲 전북 야간 힐링명소로 우뚝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8/06 [05:48]

야경과 설화의 조화… 정읍 달빛사랑숲, 전북 야행명소 10선에 선정

달빛이 전하는 정읍의 설화 달빛사랑숲 전북 야간 힐링명소로 우뚝

강성현 | 입력 : 2025/08/06 [05:4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은은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정읍의 '달빛사랑숲'이 전북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발표한 '2025 전북야행명소 10선'에 정읍시의 '달빛사랑숲'이 최종 선정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 정읍 ‘달빛사랑숲’ 전북대표 야간명소 선정 _ 정읍시

 

이번 선정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지의 매력도, 접근성,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달빛사랑숲'은 정읍사 여인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포털 실시간 검색어 '야간 데이트코스', '가을 밤 여행', '감성 여행지'와 연관성이 높아 젊은 층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정읍 ‘달빛사랑숲’ 전북대표 야간명소 선정

 

'달빛사랑숲'은 정읍사공원 일대에 조성된 약 1.2km의 야간 산책로로, 미디어아트와 야경 투어가 어우러진 감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인증 관광지로도 운영 중이며, 기차 여행객들을 위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정읍 ‘달빛사랑숲’ 전북대표 야간명소 선정

 

이번에 함께 선정된 명소로는 군산 근대문화유산, 익산 왕궁리 유적지, 남원 광한루 야경공연 등이 포함됐다. 정읍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야간 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달빛사랑숲이 전북 야간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읍의 아름다운 야경과 설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기4길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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