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설을 가진 햇전어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제22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여름 보양식, 해산물 축제, 지역 특산물과 연관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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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_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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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회를 맞는 이 축제는 삼천포 여름 햇전어를 주제로 한 대표적인 여름 행사다. 특히 이 시기의 전어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로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식도락가들이 몰려든다.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전어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돼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이윤옥 퓨전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팀과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맨손전어잡기 체험, 전어 무료시식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별히 8월 15일부터는 전국 품바 경진대회가 열려 양푼이, 나공주 등 유명 품바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전어축제 추진위원회 장제영 위원장은 "삼천포 전어는 이제 막 살이 오르는 여름이 제철"이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SNS에서 '삼천포전어축제' 해시태그와 함께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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