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고창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시원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고창군의 다양한 여름 관광 콘텐츠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상하농원의 대형 야외 수영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50m 길이의 메인 풀과 영유아용 온수풀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 후에는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농원 내 파머스빌리지 숙박시설과 파머스글램핑은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석정온천지구 내 석정 휴스파는 게르마늄 풍부한 온천수를 활용한 실내외 수영장으로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 노천탕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이곳은 최근 고창 웰파크 호텔이 개관하며 편의성을 더했다. 2025년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석정 웰파크시티는 고창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다를 찾는 이들에게는 구시포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이 인기다.
구시포해수욕장은 오토캠핑장과 와인글라스 형태의 독특한 항구 풍경으로, 동호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 물놀이에 적합하다.
고창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통합관광앱 '렛츠 고창'을 운영하며, 1박 이상 체류객에게 최대 10만원을 환급하는 '고창 한밤 여행경비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이 여름 휴가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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