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로컬 영화를 만난다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을 포함한 11개 국내외 유네스코 영화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8/29 [11:50]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로컬 영화를 만난다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을 포함한 11개 국내외 유네스코 영화

이형찬 | 입력 : 2025/08/29 [11:5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간 영화 교류 축제인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과 무사이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을 포함한 11개 국내외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와 교류 도시의 작품 30여 편을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연다.

 

▲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_ 부산광역시

 

올해는 대만 남부 도시 타이난의 특별 부문 '드로잉시티-타이난'이 마련되어 이주와 노동, 도시의 풍경을 다룬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소여헨 감독의 장편 데뷔작 <공원(Park)>과 함께 타이난의 역사와 감각을 탐색하는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4편이 상영된다. 소여헨 감독은 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네토크와 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창작자 지원 사업인 '레지던시 영화제작 사업'을 통해 완성된 신작 2편이 최초 공개된다. 칸에서 제작된 권용진 감독의 <베베>와 필리핀 퀘존시티에서 만들어진 이시오 감독의 <홈커밍>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제에서는 부산의 연출자들이 만든 로컬 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엄마와 나>, <사랑을 보다>, <부산소네트>, <미조> 등 총 4편의 작품이 '부산 부문(섹션)'에서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감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감각을 공유하고,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선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영화의전당과 무사이극장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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