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청년 버스킹으로 가을밤을 물들이다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하반기 공연 재개… 버스킹 명소로 떠오르는 동성로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9/02 [09:50]

대구 동성로, 청년 버스킹으로 가을밤을 물들이다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하반기 공연 재개… 버스킹 명소로 떠오르는 동성로

이형찬 | 입력 : 2025/09/02 [09:5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광역시의 대표 문화관광 사업인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이 오는 9월 4일부터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28아트스퀘어와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펼쳐진다.

 

▲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_ 대구광역시

 

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5개 대학 7개 팀이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11일부터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42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무대도 마련된다. 특히, SNS 스타 '양철인간'과 '미지니', 그리고 '불후의 명곡' 출연팀 '소리담기'의 특별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연 기간 중에는 동성로 상점가의 협찬으로 현장 추첨 이벤트와 상점 할인쿠폰이 제공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특별 워크숍과 시상식이 개최되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 버스킹이 동성로의 대표적인 버스킹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성로가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 동성로2가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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