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남 창녕군 창녕박물관이 상설전시실 전시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도입부 개편에 이어 노후된 후반부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상설전시실은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창녕의 역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개편의 하이라이트는 전시장 중앙에 배치된 대형 토기 진열장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계성고분군 등 가야 고분군에서 출토된 희귀하고 거대한 토기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흔히 볼 수 없는 대형 토기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눈으로 감상하고 마음으로 감동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창녕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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